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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다양성 포럼 in 울산 개최…"선도 도시 간 협력 기대"

송고시간2019-05-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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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울산시청

촬영 김용태. 2015년 3월 14일 울산시 남구 신정동에서 촬영한 울산시청 전경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울산생물다양성센터,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등과 공동으로 21일 라한호텔울산에서 '2019 생물다양성 포럼 in 울산'을 개최했다.

이 포럼은 2014년 강원도 평창에서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와 부대행사로 개최된 '생물다양성 세계 지방정부 정상회의'를 계기로 2015년부터 정례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울산에서 열리게 됐다.

'생물다양성, 지역과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유엔(UN)이 지정한 '생물다양성 10년(2011∼2020)' 종료를 1년 앞둔 시점에서 기존 국내 생물 다양성 전략을 점검하고 국내·외 생물다양성 선도 도시들과 교류를 통한 협력기반을 모색하기 위해 계획됐다.

포럼에선 '생물다양성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이란?'을 주제로 울산시의 생물다양성 비전 전략을 도출하고 생물다양성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 환경부, 울산시, 서울시, 강원도 등 생물다양성 전략을 선도적으로 이행하는 기관이 관련 정책을 발표하고 토론했다.

시 관계자는 "국내외 지방정부의 생물다양성 전략의 연계와 이행을 점검하고 생물다양성 추진 선도 도시들과 교류와 협력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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