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기 앞두고…봉하마을 노 전 대통령 게시판 '테러'
송고시간2019-05-21 10:07
(김해=연합뉴스) 정학구 기자 =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을 하루 앞둔 21일 오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노 전 대통령 묘역 안내 게시판이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봉하마을 저수지로 올라가는 길옆에 세워둔 게시판에 '문죄인은 감옥으로, 황 대표는 청와대로', '뇌물 먹고 자살했다'는 등 혐오 문구가 프린팅됐다.
노무현 재단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범인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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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5/21 10:0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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