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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비용 절감·일자리창출…적극행정 우수사례 6건 선정

송고시간2019-05-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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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헌 기자
김지헌기자
행정안전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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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김지헌]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지역기업과 주민의 규제 애로를 외면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해결한 '적극행정'의 올 일분기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경기 양주시 A 주무관은 불필요한 등기 비용 20억원을 내게 된 기업 사례를 듣고 경기도와 국무조정실에 지속해서 건의해 기업이 그 돈을 아낄 수 있도록 도왔다.

전북 남원시 투자유치팀 B 주무관은 지역기업이 공장 확대를 원하는데도 규제에 막혔다는 얘기를 접하고 산업통상자원부에 관련 법령의 적극적인 해석을 요청, 이를 끌어내 35명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경기 성남시 C 주무관은 성남시 면적의 82%가 드론을 띄우기 어려운 공역으로 지정됐다는 점에 착안, 공군 등과 수차례 협의한 끝에 아예 시험비행장을 조성해 드론 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했다.

행안부는 우수사례를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공유해 확산할 예정이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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