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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식] 충주시, 폭염·자외선 차단 그늘막 75곳서 운영

송고시간2019-05-2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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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천 기자
박재천기자

(충주=연합뉴스) 충주시는 폭염과 자외선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온열 질환자 발생 예방을 위해 2억원을 들여 69개소에 그늘막을 추가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내 그늘막 운영 장소는 75곳으로 늘었다.

시는 이번에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해 기온·바람세기 등 기후변화에 따라 자동으로 확장되는 스마트 그늘막을 11개소에 설치했다.

파라솔형 그늘막 [충주시 제공]

파라솔형 그늘막 [충주시 제공]

또 자외선을 90% 이상 차단하고 통풍이 잘돼 체감온도를 낮춰주는 파라솔 형태 그늘막은 58곳에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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