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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4연승 이끈 완델손, K리그1 12라운드 MVP

송고시간2019-05-2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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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세리머니를 펼치는 완델손(오른쪽)
골 세리머니를 펼치는 완델손(오른쪽)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의 4연승을 이끈 완델손이 K리그1 12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9일 경남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남 FC와의 경기에서 두골을 넣어 포항의 2-1 승리에 앞장선 완델손을 하나원큐 K리그1 2019 12라운드 MVP로 뽑았다"고 22일 밝혔다.

완델손은 이 경기에서 전반 25분 이진현의 크로스를 받아 머리로 선제골을 넣었다.

1-1로 맞선 후반 32분에는 김승대의 패스를 슬라이딩으로 방향만 바꿔 결승 골까지 만들어냈다.

팀이 기록한 8개의 슈팅 중 절반을 책임진 완델손의 활약을 앞세워 포항은 리그 4연승을 질주했다.

완델손과 더불어 12라운드 베스트 11 미드필더에는 세징야(대구)와 이승기(전북)가 뽑혔다.

공격수에는 주니오(울산), 페시치(서울), 에드가(대구)가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로는 김진수(전북), 김민혁(전북), 김수안(울산), 신광훈(강원)이 선정됐다.

골키퍼 자리는 송범근(전북)이 차지했다.

하나원큐 K리그1 2019 12라운드 베스트 11
하나원큐 K리그1 2019 12라운드 베스트 11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부리그인 K리그2 에서는 부산 아이파크의 공격수 이정협이 1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이정협은 20일 부천 FC와의 경기에서 2골을 넣어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traum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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