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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전주서 청년갤러리 2호점 개점…도심재생사업 연계

송고시간2019-05-2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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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기자
최현석기자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전북 전주 서노송동 전주지점 로비를 전시공간인 청년갤러리 2호점으로 단장하고 8월 2일까지 현지 청년 예술인 7명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23일 밝혔다.

7명의 신진 예술인은 현지에서 '아티스트 랩 물왕멀'팀을 구성해 책방 '물결서사'를 운영하며 도시 재생 활동을 하고 있다.

'물결, 연결로 서사하다'란 주제의 전시회에 참가하는 이들은 SKT 전주 지점 주변의 모습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표현하고 미디어 영상과 사진, 100행 시 등으로 선미촌 지역 사람들의 삶을 작품 속에 담았다.

SK텔레콤 전주지점은 전시공간 제공 외에 통신요금 청구서 등을 활용해 예술 작품을 적극 알리는 한편 예술촌 홍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아티스트 랩 물왕멀의 임주아 작가는 "이번 전시회는 청년 작가들의 예술적 시도와 실험에 지지와 응원을 보내고 가능성을 열어줬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며 "이 프로젝트가지역에 발 딛고 꾸준히 작업하는 청년 작가들에게 중요한 변곡점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SKT 제공]

[SKT 제공]

harri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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