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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35도 더위 지속…수도권·부산 등 미세먼지 '나쁨'

송고시간2019-05-25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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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탈출'
'폭염 탈출'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대구의 낮 최고기온이 35도에 달할 것으로 알려진 24일 오후 동구 율하체육공원에서 어린이들이 분수를 맞으며 더위를 잊고 있다. 2019.5.24 mtkht@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토요일인 25일에도 일부 지역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더위가 이어지겠다.

전국에 차차 구름이 많아지는 가운데 서울과 경기, 강원, 경상, 일부 전남 지역은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예보됐다.

오전 5시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8.7도, 인천 17.9도, 수원 17.1도, 춘천 17.2도, 강릉 27.7도, 청주 19.1도, 대전 19.2도, 천안 13.8도, 전주 18.3도, 광주 17.7도, 제주 21.9도, 대구 19.8도, 부산 21.1도, 울산 21.7도, 창원 16.9도 등이다.

최고기온은 25∼35도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 충청, 전북, 부산, 울산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오전에 대기 정체 때문에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나쁨'으로 떨어지는 지역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

해안과 일부 내륙 지역에는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과 충북, 경상, 제주에선 대기가 매우 건조해 화재 예방에도 신경 써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서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먼바다에서는 동해 1.0∼2.0m, 남해·서해 0.5∼2.0m로 예보됐다.

porqu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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