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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낮 최고 25도…무더위 꺾여 오후부터 흐림

송고시간2019-05-26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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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해수욕장서 더위 쫓는 시민들
해운대 해수욕장서 더위 쫓는 시민들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낮 최고 기온이 29도를 기록한 25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이 더위를 쫓으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019.5.25
ready@yna.co.kr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26일 부산지역은 낮 최고 기온이 25도 안팎에 머물러 무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으로 낮에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 6시부터 흐리겠다.

낮 최고 기온은 25도가 예상돼 어제보다 지역에 따라 4∼5도 낮겠다. 폭염주의보는 해제됐다.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27일 아침에는 비가 예상된다.

부산기상청은 "내일 새벽에는 지리산 부근부터 비가 시작돼 곳에 따라 20∼60㎜의 비가 예상된다"며 "비가 올 때는 해안을 중심으로 강풍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ljm70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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