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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YG엔터 '성 접대 의혹' 방송 예고에 급락(종합)

송고시간2019-05-2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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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YG엔터테인먼트[122870]가 동남아 부호들에게 성 접대를 했다는 TV 시사프로그램의 방송 예고에 27일 급락했다.

이날 YG엔터는 전 거래일보다 12.50% 떨어진 2만8천700원에 마감했다.

또 YG엔터 자회사 YG플러스[037270]는 16.35% 급락했다.

앞서 MBC TV 탐사보도 프로그램 '스트레이트'는 이날 YG엔터테인먼트의 성 접대 의혹에 대해 보도한다고 예고했다.

이 프로그램 제작진은 지난 2014년 7월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와 소속 가수 1명이 유흥업소 여성 25명과 함께 동남아 재력가 2명에게 성 접대를 했다는 증언을 입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YG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지인 초대를 받아 동석한 사실은 있지만 어떤 형식의 접대도 한 적 없다"라고 부인했다.

jhpark@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WZO4zgbc5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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