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수출길 넓힌다…'이츠게임 2019' 참가기업 모집

이웅 기자 기자 페이지

(세종=연합뉴스) 이웅 기자 = 국내 게임콘텐츠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국내 최대 게임수출상담회 '이츠게임(ITS GAME) 2019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기업들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올해 행사는 10회째로 6월 18~19일 이틀간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미국, 중국, 일본, 독일, 태국 등 다양한 국가의 글로벌 퍼블리셔(게임배급업체) 110개사와 150개 안팎의 국내 게임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해는 140여개 국내 게임 기업과 100여개 해외 바이어가 참가해 6천90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이츠게임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게임개발사는 어디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기업은 글로벌 퍼블리셔와 1대 1 비즈니스 상담 기회가 주어진다. 공동 홍보물, 홍보영상, 디렉토리북 제작, 비즈니스 네트워킹 참가 기회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참가기업이 해외 바이어와 수출계약을 협의하거나 진행 중인 경우 이번 행사에 상대 바이어를 초청할 수도 있다.

이츠게임 참가 신청은 6월 5일 오후 5시까지 콘진원의 콘텐츠수출마케팅플랫폼 웰콘(welcon.kocca.kr)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이츠게임 사무국 전화(☎ 02-555-8813)나 이메일(info@itsgame.kr)로 문의하면 된다.

abullapi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5/27 14:2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