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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서 초등생 수학여행 버스 3대 추돌…12명 경상

송고시간2019-05-2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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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27일 낮 12시 36분께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양재나들목 부근에서 서울 방향으로 달리던 수학여행 전세버스 3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사고 버스 3대에는 경북 안동에서 서울로 수학여행을 온 한 초등학교 학생 80여명이 나눠 타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초등학생 12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선두 차량이 앞에서 접촉 사고가 난 것을 발견하고 속도를 줄이다가 뒤따르던 버스 2대가 차례로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porqu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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