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기생충' 제작사 바른손이앤에이 이틀째 급등(종합)
송고시간2019-05-28 15:39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영화 '기생충'의 제작사 바른손이앤에이[035620]가 28일 이틀째 급등세를 나타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바른손이앤에이는 전 거래일보다 20.04% 오른 3천25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 한때 상한가인 3천275원까지 상승했다.
바른손이앤에이가 최대주주인 계열사 바른손[018700](18.61%)도 큰 폭으로 올랐다.
앞서 바른손이앤에이와 바른손은 전날 상한가로 마감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은 지난 25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2회 칸 영화제에서 한국영화 역사상 처음으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이에 오는 30일 국내 개봉하는 '기생충'은 흥행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기생충'의 이날 오후 3시 31분 기준 예매율은 50.3%이고 예매 관객은 24만1천916명으로 1위다.
ri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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