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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5G 시대 실감형 콘텐츠로 정책소통 추진

송고시간2019-05-2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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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스튜디오와 업무협약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5세대(5G) 이동통신의 대중화를 앞두고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 실감형 콘텐츠로 국민과의 정책소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추진한다.

문체부는 실감형 콘텐츠를 대국민 정책소통에 활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첨단 제작기술을 보유한 ㈜덱스터스튜디오와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문체부-덱스터스튜디오 실감형콘텐츠 정책소통 업무협약
문체부-덱스터스튜디오 실감형콘텐츠 정책소통 업무협약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문체부와 덱스터는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실감형 콘텐츠 체험 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국내 웹툰을 기반으로 덱스터에서 제작한 AR·VR 콘텐츠를 영화제 기간에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문체부는 앞으로 국내 영화제와 게임 전시회 등 주요 행사장에서 문화비전 2030 등 주요 문화정책이 담긴 실감형 콘텐츠 체험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업무협약식에는 전병극 문체부 대변인과 류춘호 덱스터 대표가 참석했다.

전병극 대변인은 "빠른 변화를 예고한 5세대 이동통신 시대에 발맞춘 선제적 디지털 정책소통을 펼치겠다"며 "앞으로 덱스터와 같은 민간 기업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국민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문체부-덱스터스튜디오 실감형콘텐츠 정책소통 업무협약
문체부-덱스터스튜디오 실감형콘텐츠 정책소통 업무협약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abullap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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