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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선 충남도의원 "당진에 대기측정 전담기구 설치해야"

송고시간2019-06-1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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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기자
박주영기자
김명선 충남도의원
김명선 충남도의원

[충남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예산=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충남도의회 김명선(당진2·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열린 제312회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당진에 대기측정 전담기구를 설치할 것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최근 당진 산업단지 내 현대제철 등 대형 사업장의 대기오염 물질 배출 문제와 석탄화력발전소 밀집 문제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내에는 도로변 측정시설이 천안 1곳밖에 없고 측정 분석을 담당하는 충남보건환경연구원 인력도 6명에 불과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석탄화력발전소와 대형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이 밀집해 있는 충남 서북부의 중심인 당진지역에 상시 감시와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대기측정 전담기구를 설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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