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정보화 발전 기여 공로 대통령 표창
송고시간2019-06-14 13:50
(순천=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정보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순천시는 이날 오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제32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순천시는 시민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공공장소 등 468곳에 무료 와이파이존을 운영하고 있다.
2017년 9월에는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4차 산업 및 ICT 신기술 체험 행사'를 열어 4차 산업혁명과 정보화 환경 변화 등 신기술을 소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낙안배 이곡정보화마을을 전국 선도마을로 조성해 농촌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최근 5년간 26억원의 소득을 올린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순천시는 지난해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보화교육과 개인정보 보호 정책으로 행정안전부의 개인정보 수준 진단 평가에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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