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국제외국인학교 암 환자 돕기 24시간 릴레이 모금 기부
송고시간2019-06-14 15:04
(부산=연합뉴스) 부산 기장군 부산국제외국인학교가 암 환자를 돕기 위해 지난 7일부터 24시간 동안 진행한 릴레이(ISB 24-스텝 바이 스텝) 캠페인에서 모금된 500만원을 최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 전달했다.
이번 릴레이에서는 편도암을 극복한 부산국제외국인학교 교사 페르난도 알바레즈(55) 씨가 첫 주자로 자녀와 함께 체육관을 돌아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 학교는 지난해에도 암 환자를 돕는 '생명을 위한 릴레이' 행사를 마련했고 400여 명이 참여해 모금한 1천만원을 기부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지역 청소년 암 예방과 치료 활동에 기부금을 사용하기로 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6/14 15:0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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