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관, 모범직원·업체대표 12명 포상

전승현 기자 기자 페이지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광주본부세관은 14일 개청 제39주년을 맞아 모범직원 9명과 업체대표 2명, 타 기관 공무원 1명 등 관세 행정 발전에 공헌한 1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광호 광주본부세관장은 표창장 수여식에서 "어려운 경제 여건에 있는 수출입기업 지원에 더욱 노력해달라"며 "소통과 토론을 기반으로 자율에 입각한 바람직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더욱 발전하는 광주세관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광주본부세관은 1957년 1월 25일 목포세관 광주감시서로 출발한 후 1980년 6월 14일 개청해 올해로 39주년을 맞는다.

광주본부세관은 대전·광주 등 2개 광역시와 충남도 일부, 전남도, 전북도, 제주도까지 우리나라 국토의 약 30%를 차지하는 대한민국 서남부 내륙과 공항만을 관할하는 중추세관이다.

shcho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6/14 14:4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