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낳은 신생아 숨지자 땅에 묻은 20대 긴급 체포
송고시간2019-06-14 15:12
(의성=연합뉴스) 김효중 기자 = 경북 의성경찰서는 자기가 낳은 신생아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A(29)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지난 5월 말 집에서 여자아이를 출산했으나 며칠 만에 숨지자 도랑 둑에 묻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아이가 숨진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kimhj@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6/14 15:1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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