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망고·커피 이어 '바나나 아카데미클럽'도…전남농협 발대식
송고시간2019-06-14 15:04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전남 바나나 아카데미클럽'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남 관내 바나나 재배농가와 재배희망자, 지자체, 시군기술센터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 2월 애플 망고, 4월 커피 아카데미클럽을 발족한 데 이은 세 번째다.
아열대작목 재배농가 생산비 절감과 판로개척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발족했다.
공동브랜드 개발과 마케팅, 홍보를 강화해 소비자 인지도를 제고하고 귀농 및 청년농들의 신규 농촌 유입을 견인해 농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본부 관계자는 "전남농협은 품목별 아카데미클럽 활동을 통해 재배 농가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아열대작목이 농가 소득 증대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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