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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송고시간2019-06-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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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제재는 모두가 위반하려해…제재, 北에 타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북한의 정제유 불법 환적 등에 대한 유엔 제재위반 문제와 관련, 제재위반은 모두가 시도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북한과의 좋은 관계를 거듭 강조하면서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 '폭스 앤드 프렌즈'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북한이 해상 정제유 불법 환적을 통해 제재를 위반하고 있다. 미국은 이미 북한 선박을 압류했다'는 질문을 받고 "모두가 제재를 위반하려고 한다"며 "그러나 제재는 그들(북한)에게 심각하게 타격을 입히고 있으며 우리는 결코 제재를 해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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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현석, YG 모든 직책서 사퇴…"조사과정서 진실 밝힐 것"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50) 대표 프로듀서가 본인 및 소속 연예인들이 관련된 각종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전격 사퇴했다. 동생 양민석(46) 대표이사도 동반 사퇴했다. 양현석은 14일 오후 4시께 YG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오늘부로 YG의 모든 직책과 모든 업무를 내려놓으려 한다"고 밝혔다. 그는 "수치스럽고 치욕적인 말들이 무분별하게 사실처럼 이야기되는 지금 상황에 대해 인내심을 갖고 참아왔다. 하지만 더는 힘들 것 같다"며 "향후 조사과정을 통해 모든 진실이 반드시 밝혀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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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대통령 "스웨덴, 한반도 평화의 신뢰할 수 있는 조언자"

스웨덴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스웨덴은 한반도가 평화를 이뤄가는 과정에서 항상 신뢰할 수 있는 조언자이자 친구"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스톡홀름에 있는 스웨덴 왕궁에서 칼 구스타프 16세 국왕 주최로 열린 국빈만찬 답사에서 "스웨덴은 2000년 남북 정상회담부터 역사적인 1·2차 북미 정상회담까지 당사국과 관련 전문가들이 만나고 대화할 기회를 만들어 줬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난 200년간 평화를 지키며 지속해서 발전해온 스웨덴의 오늘은 평화를 열망하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많은 영감을 준다"며 "한반도의 완전한 평화를 향한 길에 앞으로도 스웨덴 국민과 정부가 소중한 역할을 계속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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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20월드컵] '우상' 박지성 온단 소식에 "웃음꽃 피게 하겠다"

한국축구의 미래들이 '우상'이 온다는 소식에 더욱 우승 의지를 다졌다. 한국 20세 이하(U-20) 대표팀은 16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우치의 우치 경기장에서 우크라이나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결승전을 치른다. 대표팀이 우크라이나를 꺾으면 FIFA가 주관하는 남자대회에서 한국축구 사상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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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단폭행 10대 4명 '살인죄' 적용 검토…"사망 예견하고도 폭행"

경찰이 집단폭행으로 친구를 숨지게 한 10대 4명에게 '살인죄'를 적용할 결정적 단서를 확보해 법률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폭행으로 피해자가 사망할 수 있음을 인식했음에도, 반복적이고 무차별 폭행을 이어간 사건 정황이 살인죄 적용의 근거가 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친구를 집단으로 폭행해 숨지게 해 구속된 A(18)군 등 10대 4명의 혐의를 기존 '폭행치사'에서 '살인'으로 변경할 것을 법률검토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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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조선 피격' 美 이어 英도 이란 비난…中·EU 자제촉구

영국은 14일(현지시간) 오만 해상에서 발생한 2척의 유조선 피격 사건과 관련해 이란을 비난하면서 동시에 외교적 해법을 촉구했다고 로이터통신과 영국 일간 가디언 등이 보도했다. 제러미 헌트 영국 외무장관은 이날 성명을 내고 이번 공격의 책임이 이란에 있다는 자체 평가를 내렸다면서 "이란군의 한 부문인 혁명수비대(IRGC)가 두 유조선을 공격했다는 것은 거의 확실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헌트 장관은 "최근 공격은 이 지역에 심각한 위험을 제기한다"며 "영국은 긴장을 축소하기 위한 외교적 해법을 찾도록 국제사회 동맹국들과 긴밀한 협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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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헝가리 검경에 '가해 크루즈' 선장 신병관리 요청

정부 합동신속대응팀은 야노시 벌로그 헝가리 경찰청장과 이보여 티보르 부다페스트 검찰청 검사장에게 보석으로 풀려난 바이킹 시긴호 유리 C. 선장의 신병관리와 철저한 사실관계 규명을 요청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한국 정부의 요청에 헝가리 경찰청장은 전담팀을 꾸려 피의자를 밀착 감시하고 있으며 인양된 허블레아니호 해체 등을 통해 추가 증거를 확보할 것이라고 답했다. 부다페스트 검사장은 경찰에 철저한 피의자 신병관리를 요청했고 수사 지휘 검사들도 최고의 인력을 투입했다면서 철저하게 사실관계를 규명하고 법리 검토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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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매체들, 美의 홍콩 관련법 추진에 일제히 맹비난

미국 의회가 최근 홍콩의 대규모 시위와 관련해 중국을 압박하는 홍콩 관련 법안을 추진하자 중국 관영 매체들이 일제히 맹비난하고 나섰다. 15일 관영 환구시보(環球時報)와 글로벌타임스는 공동 사설에서 "음흉한 미국이 새 법안으로 홍콩을 얽매려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홍콩 행정당국이 시민 반대에도 범죄자를 중국 본토로 송환할 수 있게 법안 개정을 추진하자 미 의회가 홍콩에 대한 기존 특별대우를 매년 재평가하도록 하는 법안을 제출해 중국을 압박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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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발유 가격 2주째 하락…서울보다 비싸진 제주 기름값

전국 휘발유 가격이 2주 연속 하락세다. 하락 폭도 ℓ당 1.2원에서 7.4원으로 늘어 가팔라졌다. 국제유가가 국내에 반영되기까지 통상 2∼3주 걸리기 때문에 최근 유조선 피격사태에 따른 중동발 위기는 휘발윳값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1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 전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ℓ당 7.4 내린 1천527.7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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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조선 실사 '일단락'…한국조선해양, 결합심사 주력

한국조선해양[009540]이 대우조선해양[042660]을 인수하기 위한 실사를 일단락하고 국내외 기업결합심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5일 한국조선해양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실사의 마지막 절차인 옥포조선소 현장실사가 노조의 저지로 무산된 이후 무리하게 재개하는 대신 최대 관문인 기업결합심사에 주력할 예정이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현장실사는 이번 실사 기간에 할 수 없었지만, 인수 절차를 마무리 짓기 전까지 산업은행과 협의해서 차후 현장실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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