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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무직본부 충북지부 "전 직종 기본급 6.24% 인상하라"

송고시간2019-06-1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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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우용 기자
윤우용기자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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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충북지부는 17일 "도교육청은 올해 전 직종의 기본급을 6.24% 인상하라"고 촉구했다.

충북지부는 이날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도교육청은 동일노동, 동일임금 원칙에 따라 정규직과의 임금 차별을 단계적으로 해결한다고 협약했음에도 아직도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그러면서 "월 3만2천500원인 근속수당을 월 4만원으로 올리고 급식비 등 복리후생비를 최저임금 범위에 넣지 말라"고 덧붙였다.

충북지부는 이런 요구가 받아들여 지지 않으면 다음 달 3∼5일 파업에 들어가겠다고 경고했다.

충북지부 조합원은 교무·행정 실무사, 조리사 등 40여개 직종 3천500여명이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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