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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휴스타 혁신대학'에 11개 사업단 신청

송고시간2019-06-2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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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진 기자
홍창진기자
대경혁신인재양성 프로젝트 간담회
대경혁신인재양성 프로젝트 간담회

대구경북혁신인재양성 프로젝트 추진단이 지난 3월 대구시청에서 간담회를 열어 '휴스타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설명하는 모습.(왼쪽부터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 서정해 프로젝트 추진단장,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대구시는 '휴스타(HuStar·대경혁신인재양성) 혁신대학' 사업단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대구·경산·구미 소재 7개 대학 11개 사업단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총 5개 분야의 이번 모집에서 로봇 3개, 물 1개, 미래자동차 2개, 의료 3개, 정보통신기술(ICT) 2개 사업단이 각각 신청했다.

대학별로 경북대·계명대·금오공대·영남대에서 각 2개 분야에, 경일대·대구가톨릭대·대구대에서 각 1개 분야의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혁신대학 사업계획서를 살펴보면 대구·경북 소재 대기업·중견기업을 포함한 우수 기업 196개사가 참여해 우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선정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사업단별 사업 추진계획을 검토한 뒤 오는 8월 중 분야별 사업단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휴스타 혁신대학은 대구와 경북의 미래신산업 육성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신산업 분야 지역의 우수 인재를 양성해 지역 기업에 매칭하는 사업이다.

대학 3∼4학년 학부생으로 분야별 40명 정도를 선발해 올 하반기 교육준비 후 내년 3월 개강하고 2년 과정으로 운영한다.

reali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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