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수, 직원과 대화로 민선 7기 2년 차 업무 시작
송고시간2019-06-27 12:59
(영월=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최명서 군수가 직원과 열린 대화로 민선 7기 2년 차 업무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최 군수는 오는 7월 1일 직원과의 대화를 통해 지난 1년을 평가·반성하고, 조직문화 개선 등에 대해 격의 없는 토론을 할 예정이다.
별도의 기념행사는 개최하지 않는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지역 기관단체장을 초청해 지난 1년의 성과와 앞으로 계획을 밝히는 군정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그는 이날 민선 7기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민선 7기 2년 차 군정 목표로 '시내 관광 활성화를 통해 과거 강원 남·중부내륙 거점 영월읍의 영광을 재현하겠다'고 밝혔다.
최 군수는 지난해 7월 민선 7기 업무를 영월읍 일원에서 새벽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나서 장릉과 현충탑을 참배로 시작했다.
by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6/27 12:59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