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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비장애인 함께 쓰는 대전 유성 체육센터 2021년 건립

송고시간2019-06-2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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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의원 "국비 40억원 확보…모두 이용하는 생활체육 환경 조성"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손을 잡고 이어달리기를 하는 모습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손을 잡고 이어달리기를 하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 사진]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은 27일 대전 유성구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예산(국비)으로 4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1년께 완공될 예정인 국민체육센터는 신성동 일대 연면적 3천㎡ 규모에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짓는다.

수영장과 다목적 체육관 등이 들어선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쓸 수 있는 복합체육시설로,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 중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공모를 통해 재원을 마련했다.

이 의원은 "유성구 관내 장애인이 1만2천84명에 달하나, 재활운동을 위한 시설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편"이라며 "센터가 준공되면 구민 모두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wald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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