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인 의정부 부시장 명예 퇴임…41년 공직 마감
송고시간2019-06-27 17:25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이성인 경기 의정부 부시장이 27일 명예 퇴임, 41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감했다.
이 부시장은 2017년 1월 부임, 역대 의정부 부시장 중 가장 오래 재임했다.
그는 이날 퇴임식에서 후배 공무원들에게 "맡은 업무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고 일로 평가받는 진정한 프로가 돼야 한다"며 "성심성의를 다해 시민을 모시는 목민관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 부시장은 전남 해남 출신으로 1978년 해남군청에서 공직을 시작했으며 내무부, 중앙인사위원회, 행정안전부 등을 거쳐 구리 부시장,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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