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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송고시간2019-07-0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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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정치싸움에 韓기업 '피멍'…"최악 불확실성"에 '한숨'

올 하반기에도 국내 경제 상황이 개선 조짐을 보이지 않는 가운데 주변 열강의 '정치싸움'이 불확실성을 더하면서 기업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가뜩이나 글로벌 통상 마찰이 일상화하면서 한국 경제의 '견인차'인 수출기업들을 중심으로 어려움이 커진 마당에 주요 국가의 선거철이 다가오면서 예상치 못한 돌발 변수에까지 신경을 곤두세워야 하는 처지에 놓인 때문이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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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비정규직 파업 이틀째 계속…급식 중단 학교 소폭 줄어

급식 종사원 등 전국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업 이틀째인 4일 급식 중단 학교와 파업 참가자 수가 소폭 감소했다. 그러나 여전히 상당수 학교에서는 급식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전국여성노조 등이 속한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파업을 계속한다. 급식 중단 학교는 전날보다는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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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출산·고령화·저성장 파고↑…건강보험 지속가능성 '빨간불'

건강보험은 현재 곳간에 20조원이 넘는 누적적립금을 쌓아두고 있다. 아직은 재정이 넉넉한 편이다. 현금수지 흐름도 괜찮다. 2010년부터 2017년까지 보험료 등으로 들어온 수입이 요양급여비 등으로 나간 지출보다 많아서 적어도 지금까지는 보험재정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이는 단기적 현상일 뿐 장기적으로 앞날이 절대 밝지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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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더워요" 대구 34도…곳곳 폭염주의보

목요일인 4일은 전국이 맑고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등 덥겠다. 강원 영서와 경북 북부는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0.2도, 인천 19.7도, 수원 19.1도, 춘천 18.8도, 강릉 22.2도, 청주 20.1도, 대전 19.5도, 전주 20.5도, 광주 20.4도, 제주 20.7도, 대구 20.4도, 부산 21.5도, 울산 19.8도, 창원 19.8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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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계, 내년 최저임금 4.2%삭감안 제출…노동계 "인면수심"

경영계가 3일 내년도 최저임금을 심의하는 최저임금위원회에서 10년 만에 최저임금 삭감을 요구했다. 노동계의 최저임금 인상 요구에 맞불을 놓은 것으로, 양측의 입장 차이가 커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에 난항이 예상된다. 최저임금위원회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한 제8차 전원회의에서 사용자위원들은 내년도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으로 시급 기준 8천원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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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증시 3대지수 나란히 최고…S&P '3000 고지' 눈앞

미국 뉴욕증시가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3대 주가지수는 3일(현지시간) 나란히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초대형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179.32포인트(0.67%) 상승한 26,966.0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2,995.82로 22.81포인트(0.77%) 오르면서 3,000선 돌파를 눈앞에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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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유엔회원국에 "北근로자 송환" 촉구…北 "적대 행위" 비난

미국이 올해 연말까지 북한 해외 근로자들의 본국 송환을 촉구하는 서한을 최근 유엔 회원국들에 발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엔주재 북한대표부는 3일(현지시간) 이에 강력히 반발하며 미국을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AP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유엔주재 북한대표부는 성명을 통해 북한이 정유 제품 수입과 관련한 유엔제재 상한을 초과했다는 미국의 주장과 미국이 프랑스, 독일, 영국 등과 함께 북한 해외근로자들의 본국 송환을 촉구하는 서한을 지난달 29일 유엔 회원국들에 발송한 데 대해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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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세대 이상 모든 공동주택, 관리비 의무 공개해야

내년 5월부터 100세대 이상 모든 공동주택은 관리비 명세를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규칙 개정안을 4일 입법 예고한다고 3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2020년 5월부터 100세대 이상 규모 공동주택은 반드시 관리비를 주민과 외부에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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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오늘 교섭단체 대표연설…'정상 국회' 강조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4일 오전 10시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한다. 나 원내대표는 약 30분간의 연설에서 '정상 국회'를 만들기 위해 주요 국정 사안을 여야 협의로 풀어나가는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여당의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강행으로 국회가 파행에 이른 만큼 이제는 제1야당을 국정 파트너로 인정하고 협치를 해야 한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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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평가 결과, 왜 이렇죠?"…8월부터 정정·삭제 요구 가능

이르면 다음 달부터 특별한 사유가 없더라도 개인이 금융회사에 신용평가 결과와 그 근거를 설명할 것을 요구하거나 잘못된 정보를 삭제할 수 있게 된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개인신용평가 결과에 대한 대응권 운영기준'을 사전예고했다. 국회에 계류 중인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신용정보법) 개정을 앞두고 미리 시행하는 행정지도의 하나로, 전날까지 의견 청취 기간을 거친 뒤 다음 달 중순께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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