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나 자신이 자랑스럽지 않지만"…빅뱅 탑, 팬들에게 90도 인사

(서울=연합뉴스) 지난 6일 소집 해제된 빅뱅의 탑(본명 최승현·32)이 "스스로 반성하며 여러분에게 준 상처와 실망을 갚겠다"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탑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문으로 글을 올려 "나 자신이 자랑스럽지 않지만 이 순간을 함께 나누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준 팬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고 싶다"며 "나 자신을 반성하며, 여러분에게 준 상처와 실망을 반드시 갚겠다"고 했는데요.

탑은 이 글과 함께 소집해제 직후 한남초등학교 앞 보도 육교 아래서 열린 미니 팬미팅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에서 탑은 수많은 팬이 모인 가운데 90도로 허리 숙여 인사했습니다.

<편집: 박서진>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7/08 10:3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