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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 낮 최고 30도…경기·강원 일부지역 소나기

송고시간2019-07-12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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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 드시고 무더위 이기세요'
'삼계탕 드시고 무더위 이기세요'

삼계탕[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초복(初伏)인 12일 전국에 구름이 많고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경기동부와 강원영서지역에 대기가 불안정해 낮 시간대 5∼10㎜의 소나기가 올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 경기도와 충남 지역에는 밤부터 비가 오겠다.

오전 5시 현재 아침 기온은 서울 20.1도, 대전 20.1도, 광주 20.8도, 대구 22.5도, 부산 21.6도 등이다.

낮에는 서울이 28도, 대구 등 일부 지역은 30도까지 오르겠다. 전국의 낮 최고 기온은 25∼30도 정도로 전날보다 조금 덥거나 비슷한 수준이겠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으로 무난하겠다.

다만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낄 수 있다.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동해 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다.

동해에는 이날 바람이 시속 30∼50㎞로 불고 물결도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풍랑특보는 저녁 시간까지 유지되겠다.

이밖에 서해와 남해는 가까운 바다의 파고가 0.5∼1.5m, 먼 바다의 파고가 0.5∼2.0m 수준으로 예보됐다.

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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