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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N 마케팅 플랫폼 '유커넥' 홈페이지 리뉴얼…4개 서비스 개편

송고시간2019-07-1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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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커넥 플랫폼 온라인 페이지 메인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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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회사 그럼에도(대표 김대익)는 다중채널 네트워크(MCN) 마케팅 자동화 플랫폼 '유커넥' 서비스를 리뉴얼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애드테크(AD Tech)를 접목한 MCN 마케팅 자동화 플랫폼인 유커넥은 광고주의 유튜브 마케팅 프로젝트가 플랫폼에 등록되면 데이터를 근거로 적합한 크리에이터(1인 미디어)를 연결해준다.

2017년 7월 첫 론칭 이래 현재 총 1천408명의 유튜브 크리에이터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국내외 유수의 기업과 1천여건의 유튜브 마케팅 캠페인을 집행해오고 있다.

광고주가 유튜브 마케팅 진행 시 더 손쉽게 크리에이터와 협업할 수 있도록 '유튜브 크리에이터 영향력 측정 알고리즘 정교화', '유튜브 활용 브랜드 마케팅 컨설팅 상품 신설', '마케팅 성과 측정 가능한 결과 리포트 고도화', '모바일 서비스 접근성 및 이용 편의성 개선' 등 총 4개 분야 솔루션 제공 환경을 개선했다.

크리에이터의 영향력을 수치로 나타낸 지표인 'URS(Uconnec recommendation score)'를 새롭게 도입했다.

구독자 수 외에도 시청자 반응 정도, 성별 및 연령대별 시청률 등을 종합 고려해 크리에이터의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고안한 개념으로, 마케팅 콘텐츠 제작 상황을 가정해 예상되는 성과를 수치로 제시해 준다.

특정 유튜브 채널의 전월 대비 구독자 및 조회 수 증감률 추이를 확인할 수 있는 '채널 성장률' 개념도 도입했다.

김대익 대표는 "유커넥은 인플루언서 시장을 빠르게 선점해 아시아 최대 인플루언서 애드테크 기업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럼에도는 글로벌 마케터 출신 김 대표와 빅데이터 전문가 성주엽 최고인재책임자(CTO)가 설립한 회사다. 지난해 테크 전문 액셀러레이터 퓨처플레이, 아모레퍼시픽그룹으로부터 투자 유치에 이어 지난 2일 대교 인베스트먼트로부터 추가 투자를 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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