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전기차 225대·수소차 272대 추가 보급

이정훈기자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는 17일 전기차 225대(초소형 15대 포함), 수소차 272대 추가 보급계획을 공고했다.

전기차와 초소형 전기차는 차종에 따라 1대당 최대 1천600만원까지, 수소차는 1대당 3천310만원을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창원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 법인·기업체, 공공기관이 구매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기차나 수소차를 사려는 개인이나 기관·법인이 자동차 대리점을 방문해 전기차, 수소차 구매 계약을 하면 자동차 회사가 보조금 신청 접수를 대행해 준다.

창원시는 올 상반기에 전기차 300대, 수소차 200대를 이미 보급했다.

seam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7/17 14:5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