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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6월 주택착공 0.9%↓…건축허가 2년만에 최저

송고시간2019-07-17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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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뉴스) 이귀원 특파원 = 미국 상무부는 6월 신규주택 착공 건수가 125만3천건으로 전월보다 0.9% 감소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에따라 신규주택 착공은 두 달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단독주택 착공은 3.5% 증가했지만, 아파트와 콘도를 포함한 다세대주택 착공은 9.2% 줄었다.

미 상무부는 지난 5월 신규주택 착공 건수를 당초 126만9천건에서 126만5천건으로 하향 조정했다.

향후 주택시장 동향을 가늠할 수 있는 신규주택 건축 허가 건수도 6.1% 감소한 122만건을 기록했다. 이는 2017년 5월 이후 약 2년여만에 최저 수준이다.

미국의 주택 건설 현장
미국의 주택 건설 현장

[AFP=연합뉴스]

lkw77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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