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욱 농식품부 차관, 태풍 '다나스' 대책회의
송고시간2019-07-18 19:02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오후 6시 이재욱 차관 주재로 제5호 태풍 '다나스'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농식품부 소관 실국을 비롯해 농촌진흥청, 농어촌공사, 농협중앙회 등이 참여해 예상되는 피해와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 차관은 태풍 발달 정도에 따라 예상 강수량과 강수 지역의 변동성이 매우 큰 만큼, 태풍의 이동 경로와 피해 상황을 실시간 공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강풍으로 인한 과수낙과, 시설하우스·축사 등 시설 파손, 호우에 의한 농경지 침수 등에 철저히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농업인이 야외 활동을 하지 않도록 지방자치단체와 농협 계통 사무소 등을 통해 안내하라고 덧붙였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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