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경찰, '테러 모의' 이슬람극단주의자 6명 체포
송고시간2019-07-18 22:14
(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독일 경찰이 18일(현지시간) 테러를 모의한 혐의로 이슬람 극단주의자 6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dpa 통신 등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경찰은 이날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州)의 쾰른과 뒤렌에서 용의자들의 은신처를 급습했다.
용의자 중 한명은 레바논 출신 독일인으로 수년간 베를린에서 지하디스트(이슬람 성전주의자)와 연계돼 왔다.
경찰이 테러 모의와 관련한 구체적인 물증을 확보했다고 당국 관계자는 전했다.
lkbi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7/18 22:1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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