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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머문 피서객 다시 찾도록…강원도 친절 서비스 추진

송고시간2019-07-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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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피서객(CG)[연합뉴스TV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여름 휴가철 피서객(CG)[연합뉴스TV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도가 친절·안전서비스 대책을 마련하고 여름 휴가철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강원도는 22일 시군 관광 담당, 강원지방경찰청과 도 관광협회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휴가철 관광객 수용태세 대책 회의를 열고 휴가철 관광객 맞이 친절·안전 서비스 대책을 마련한다.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관광인프라 및 서비스 개선, 강원도 브랜드 이미지 강화로 여름 휴가철 관광객이 매우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친절서비스, 바가지요금 수수, 불친절, 위생 문제, 쓰레기 처리 등 시군·기관별 실태를 점검하고 피서객 유치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군별 관광객 맞이 관광업 종사자 친절서비스 교육, 주요 관광지 바가지요금 수수 근절, 음식점 및 다중이용시설 위생 청결 유지 방안을 마련 추진한다.

피서지 쓰레기 처리, 불법 숙박 영업 단속 등을 통해 '휴가철 머무르고 싶은 강원도, 다시 찾고 싶은 강원도'가 되도록 친절·안전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정일섭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20일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자긍심으로 휴가철 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는 물론 가장 안전하고, 편리하고, 깨끗한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시군, 관계기관과 협력해 관광객 수용태세를 점검과 단속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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