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어르신들을 위한 '다큐멘터리 무료 상영회'

노승혁 기자 기자 페이지

(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도 고양시는 DMZ국제다큐영화제 사무국과 함께 다음 달까지 일산·덕양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큐멘터리 영화 무료 상영회를 3차례 연다고 22일 밝혔다.

덕양복지관에서는 24일 '다방의 푸른 꿈'과 다음 달 14일 '버블 패밀리'가, 일산복지관에서는 다음 달 22일 '평양 연서'가 각각 상영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복지관 상영회는 어르신들의 추억을 자극하며 흥미를 끌어낼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상영회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일산노인종합복지관(☎031-919-8677)과 덕양노인종합복지관(☎031-969-7781)으로 문의하면 된다.

평화·소통·생명의 비전을 담은 세계 각국의 다큐 영화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제11회 DMZ국제다큐영화제는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고양시와 파주시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ns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7/22 09:2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