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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정가 브리핑] 울산시의회, 택시 산업 발전방안 모색

송고시간2019-07-2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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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택시교통정책 간담회
울산시의회, 택시교통정책 간담회

[울산시의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박병석 울산시의원은 22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택시 산업 발전방안 모색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

이날 행사는 박영웅 교통문화시민연대 대표로부터 택시 산업 발전을 위한 제안을 들은 후 창업 융자 지원, 여성 운전자 안전보호대 설치, 택시 승강장 및 쉼터 설치, 택시 승객 분쟁 해결, 개인택시 자격요건 완화 등의 주제에 대해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

박 의원은 "울산 교통혁신과 발전을 위해 지난해 1월 버스 종사자분들을 모시고 간담회를 열었고, 오늘은 택시 종사자분들을 모시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고민해보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피력.

간담회에서는 택시 종사자 근로 복지 향상 및 서비스 안전성 제고를 위한 택시 창업 융자지원 시행, 운전자 폭행방지 보호 칸막이 설치 지원, 택시 승강장 설치 효율성 평가, 승객과의 분쟁 해결을 위한 보상제도 마련, 개인택시 자격요건 완화 등을 건의하고 해결방안도 논의.

박 의원은 "이날 나온 다양한 의견은 관계부서와 함께 검토하고 긴밀히 협조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경청하고 대변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약속.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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