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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올해도 DMZ '통일걷기'…국회 상황 따라 일부만 참여

송고시간2019-07-2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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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에서 파주까지 12박13일 종주…올해로 세 번째 '연례행사'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오는 27일부터 8월 8일까지 강원 고성에서 경기 파주 임진각까지 종주하는 '통일 걷기' 행사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통일 걷기는 이 원내대표가 2년 전부터 평화, 안보, 생태를 화두로 개인적으로 열어오던 연례행사다.

올해는 노동자, 노년층, 외국인, 대학생 등 40여명의 다양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이 원내대표도 연차 휴가를 내고 이들과 함께 직접 비무장지대(DMZ)를 따라 걸을 예정이다.

애초 일주일가량 동행하려고 했던 이 원내대표는 추가경정예산(추경) 처리를 위한 7월 임시국회 소집 등을 고려해 일정을 조정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원내대표 측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해찬 대표의 여름 휴가와 원내 상황 등을 보면서 최소한 하루 이틀이라도 통일 걷기에 참여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발언하는 이인영
발언하는 이인영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상임위간사단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9.7.23 toadboy@yna.co.kr

han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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