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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코난테크놀로지 '빅데이터분석 인재 양성' MOU

송고시간2019-08-0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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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코난테크놀로지 '빅데이터분석 인재 양성' MOU - 1

▲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학장 노정진)는 지난달 30일 서울강서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코난테크놀로지(대표 김영섬)와 빅데이터분석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서울강서캠퍼스 노정진 학장, 데이터분석과 김영운 학과장, 최경문 교학처장, 코난테크놀로지 안춘근 이사, 이문기 사업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데이터분석과에 빅데이터분석 인재 양성을 위한 온라인 미디어 분석서비스 '펄스K' 무상 기증식도 함께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비정형데이터 마이닝 기술과 빅데이터 처리 기술 노하우를 교류해 강서캠퍼스 프로젝트 실습과 강의 등에 활용하며, 취업 연계 등 유기적 관계를 구축해 상호 교류를 강화할 계획이다.

코난테크놀로지는 멀티미디어 분석기술을 기반으로 지능형 검색, 빅데이터 분석, 미디어 자산관리,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 등 지능정보 산업 기업으로, 현재 3천500여개 고객사에 펄스K를 제공하고 있다.

펄스K는 정형데이터 분석을 위한 수집-정제-분석-시각화까지 일련 과정이 자동화돼 국내 온라인 매체와 데이터 커버러지를 제공하며, 온라인 인지도나 트렌드 분석은 물론 타깃 라이프스타일 분석, 온라인 마케팅 활동 성과지수, 비즈니스 환경의 미래 예측분석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데이터분석과는 빅데이터 기술을 교육하는 전문학과로 빅데이터 기업과 동일한 실습 환경을 구축해 빅데이터 처리 과정인 수집·저장·처리·분석·시각화 기술과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 인공지능(AI), 딥러닝을 교육하고 있다.

데이터분석과는 페이스북, 트위터, 뉴스, 블로그로부터 수집된 방대한 빅데이터를 펄스K를 활용한 온라인 미디어 분석 서비스를 교육하는 교과 과정을 개설 및 기존 교과과정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영운 학과장은 "최근 2년간 대외 공모전에서 받은 누적 상금은 3천940만원을 달성했으며, 올해 배출된 1기 졸업자들은 KCC정보통신, 시스원 등 대기업 및 중견기업에 빅데이터 전문 인재로 취업했다"고 설명했다.

노정진 학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현장기술 변화에 능동적 대처할 수 있는 빅데이터분석 전문 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고용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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