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태풍 오기 전 조기재배 벼 '첫 수확'
송고시간2019-08-06 17:47
(창녕=연합뉴스) 정학구 기자 = 경남 창녕군은 6일 대지면 관동들에서 손사현 부군수와 지역 주민, 쌀전업농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기재배 벼 첫 수확 행사를 했다.
군은 벼 조기재배사업 추진을 위해 3천900만원을 지원, 지난 4월 15일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65㏊에 조기재배단지를 조성했다.
모내기한 지 4개월여 만에 수확한 벼는 롯데유통 계열 전국 800여개 매장으로 납품된다.
군은 벼 조기재배는 태풍 등 기상재해를 최소화하면서 노동력을 분산,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앞으로 대상 면적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b94051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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