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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용 '독립운동가 16인 위인전집' 출간

송고시간2019-08-0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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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초등학생들에게 대표 독립운동가 16명의 생애를 소개하는 위인전집이 나왔다.

도서출판 파랑새는 안중근, 안창호, 신채호, 주시경, 손병희, 한용운 등 위인 16명을 15권에 나눠 담은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독립운동가'를 출간했다고 9일 밝혔다.

파랑새 측은 "이들은 민족정신 승리만이 겨레 얼을 지키는 유일한 길이라는 철학을 알았고 그것을 실천한 위인들"이라며 "그런 자주적 철학을 갈망하는 마음이 불꽃처럼 자라나 지금 우리 대한민국의 'No Japan' 정신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각 권 1만1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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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l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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