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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식] 마임공작소 판 '지금 여기, 마임' 外

송고시간2019-08-1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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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관현악단 '정오의 음악회'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 마임공작소 판은 오는 21∼25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동숭무대소극장에서 '지금 여기, 마임'을 공연한다.

마임이스트 유홍영, 고재경, 류성국, 최정산의 최신 작업을 확인하는 무대다.

공연 막바지 특별출연하는 유진규는 작품 '있다! 없다!'에서 어둠 속 성냥 불빛과 목소리만 사용해 존재의 움직임을 보고 느끼게 한다.

주최 측은 "소개될 다양한 작품은 일상의 단순한 소재에서 발견한 인간의 본성과 점점 잊혀가는 인격과 인정을 이야기한다"며 "잊고 지낸 삶의 소중함을 되돌아볼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석 2만원.

[공연기획사 컬쳐버스 제공]
[공연기획사 컬쳐버스 제공]

▲ 국립국악관현악단은 9월 4일 오전 11시 국립극장 하늘에서 '정오의 음악회'를 연다. 2009년부터 이어진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인기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고구려의 혼'(작곡 홍동기)으로 막을 연다. 황야를 달리는 말발굽 소리처럼 힘찬 타악기의 소리가 인상적이다.

이어지는 순서에서는 팝송 '워싱턴 스퀘어'(Washington square), '플라이 미 투 더 문'(Fly me to the moon)을 편곡한 곡에 맞춰 탭 댄서 이윤자, 박창훈이 춤춘다.

아울러 가수 조성모가 히트곡 '투 헤븐'(To heaven), '너의 곁으로', '다짐'을 국악관현악 반주에 맞춰 들려준다.

전석 2만원.

[국립극장 제공]
[국립극장 제공]

cla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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