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목포행 KTX 열차 고장…후속열차 5편 10∼15분 지연
송고시간2019-08-14 10:05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14일 오전 8시20분 용산역을 출발한 목포행 509호 KTX 열차가 영등포역과 금천구청역 사이 구간에서 고장 나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해당 열차는 광명역까지만 운행했다. 해당 열차 승객들은 광명역에서 대체 투입된 열차에 옮겨 탔으며, 9시22분 광명역을 출발했다.
사고 영향으로 후속 열차 5대가 10∼15분가량 지연 운행됐다.
철도공사 관계자는 "현재는 모든 노선이 정상 운행 중"이라며 "고장 차량을 입고해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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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8/14 10:0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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