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양경찰서, 마산항 2부두에 새 보금자리 마련
송고시간2019-08-15 09:15
현 청사는 민간건물 임대, 197억원으로 지하 1층 지상 4층짜리 청사 지어 이전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창원해양경찰서(이하 창원해경)가 마산항 2부두에 청사를 신축한다.
마산지방해양수산청은 창원해경 청사 신축공사 시행 허가를 고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현 창원해경 청사는 마산회원구 봉암동에 있다.
창원해경은 2012년 말 개청한 이래 민간건물을 빌려 입주해 있다.
청사 예정지는 마산합포구 신포동 마산항 2부두 내 정부경남지방합동청사 인근이다.
이곳에 197억원으로 지하 1층, 지상 4층짜리 청사와 부속건물을 지어 이전한다.
창원해경은 올해 말께 청사 신축에 나서 착공일로부터 20개월 안에 청사를 완공할 예정이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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