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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日수출규제 대응 기업지원 '기술혁신자문단' 출범

송고시간2019-08-1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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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성균관대는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첨단 분야 관련 교수를 중심으로 'SKKU 기술혁신자문단'(이하 자문단)을 출범했다고 14일 밝혔다.

자문단은 지원을 신청한 기업에 자문 교수단을 연결해 주고 기술·경영자문, 산학 공동 기술개발, 수출규제 대응을 위한 긴급 기술 수요 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학 측에 따르면 자문단은 송성진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부총장(기계공학부 교수)을 단장으로 ▲ 반도체·디스플레이 ▲ 첨단부품·소재 ▲ 사물인터넷(IoT)·스마트팩토리 ▲ 자동차·기계 ▲ 제약·바이오 ▲ 인공지능 ▲ 전자전기 등 7개 분야에 전담 교수를 둔다.

송 단장은 "단순한 자문에 그치지 않고 연구개발(R&D) 기획과 신규 시장 개척, 효율적 경영과 마케팅, 조직운영 등 전방위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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