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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중국 문화주간 17일 선포식…양국 교류행사 등 다채

송고시간2019-08-1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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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행사 모습
지난해 행사 모습

[광주 차이나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와 중국의 우호를 다지는 제5회 광주 중국 문화주간 행사가 17일 선포식과 함께 1주일간 다채롭게 펼쳐진다.

14일 광주 차이나 센터에 따르면 17일 오후 7시 5·18 민주광장 일대와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선포식에는 이용섭 광주시장,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쑨 시엔위 주 광주 중국 총영사 등 기관장과 한중 우호 단체 인사들이 참석한다.

세계 마스터즈 수영대회에 참가한 중국 선수 100여명도 선포식을 참관하고 중국 요리 경진대회 부스, 중국 전통문화 체험장에서 시민들과 만나 소통한다.

광주 서구 쌍촌동 광주 차이나 센터 다목적실에서는 19일 전국 고교생 100여명이 참가하는 중국 상식 퀴즈대회가 열린다.

21일에는 광주 남구 구동 빛고을 아트스페이스 소극장에서 중국어 말하기, 한중 노래 경진대회, 케이팝 경진대회도 선보인다.

광주시는 매년 가을 중국 문화주간 행사를 열었지만, 올해는 세계 수영선수권대회와 마스터즈 수영대회에 맞춰 8월로 앞당겼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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