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한신평, 이마트 회사채 등급전망 '부정적' 하향

송고시간2019-08-14 18:18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한국신용평가는 이마트[139480]와 SSG닷컴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AA+'를 유지하고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변경했다고 14일 밝혔다.

한신평은 "주력사업인 대형마트의 실적 저하로 전반적인 수익 창출력이 약화하고 있다"며 "업계 내 경쟁 현황을 고려하면 저하된 수익력의 회복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아울러 "약화한 현금흐름과 대규모 투자 부담으로 재무 안정성이 저하됐다"고 덧붙였다.

이마트 성수점 전경
이마트 성수점 전경

[이마트 제공]

rice@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