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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이치트리엔날레 검열' 주제로 22일 정동서 토론회

송고시간2019-08-14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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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대 주최…다양한 문화예술계 인사 참여

문화연대 토론회
문화연대 토론회

[문화연대 제공]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일본 최대 국제예술제인 아이치 트리엔날레에서 평화의 소녀상이 포함된 '표현의 부자유전, 그후' 전시가 중단된 것을 다각도로 살펴보는 시민단체 토론회가 국내에서 열린다.

시민단체 문화연대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위협받는 예술, 위기의 민주주의- 아이치 트리엔날레 2019 검열사태를 중심으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문학평론가인 이명원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가 '평화의 소녀상과 아베의 극우 강권정치', 박소현 서울과기대 교수가 '예술행정과 검열의 정치: 아이치트리엔날레, 평화의 소녀상, 블랙리스트'를 각각 발제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소연 연극평론가, 평화의 소녀상을 만든 김운성 조각가, 임민욱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천정환 성균관대 교수, 홍태림 미술평론가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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