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뉴스] 풍년과 마을 안녕 기원하는 남원 삼동굿놀이
송고시간2019-08-15 14:19
(남원=연합뉴스) 15일 전북 남원시 보절면 괴양마을에서 삼동(三童) 굿놀이가 재현되고 있다.
삼동 굿놀이는 풍년 농사와 마을 안녕, 주민 화합을 기원하는 남원의 민속놀이다.
고려 말 마을이 형성되면서 시작된 삼동 굿놀이는 지네 모양의 마을 뒷산이 닭 모양의 앞산을 공격하는 형상을 하고 있다는 풍수설에 따라 매년 3명의 동자가 지네를 밟아주는 풍속에서 유래됐다. (글 = 백도인 기자, 사진 = 남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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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8/15 14:1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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