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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내륙 오후 폭염 특보 개연성…17∼18일 무더위

송고시간2019-08-16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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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 사진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제10호 태풍 '크로사' 영향으로 폭염 특보가 해제됐던 부산은 16일 오후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폭염 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밤∼16일 새벽 부산 최저기온이 26.3도를 기록, 열대야 현상이 이어졌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 1분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16일 부산 공식 관측지점인 중구 대청동과 해안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오르겠다.

금정구와 부산진구, 사상구 같은 내륙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2도 이상으로 올라 14일 해제됐던 폭염주의보가 다시 발효될 개연성이 높은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주말과 휴일인 17∼18일 부산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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