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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덥고 맑은 날씨…낮 최고 33도

송고시간2019-08-16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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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의 우산
해변의 우산

[촬영 김동민]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16일 경남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덥고 맑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경남지역 최고 기온은 31∼33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지역별로 창원·김해·양산 32도, 창녕 33도까지 오르겠다.

사천, 하동, 남해 등 총 3개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을 나타냈다.

내일 오후 한때 거창, 함양 등 내륙 일부는 비가 내리겠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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